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와우~드뎌 제가 패딩을 작업 했어요~ 가정용 미싱으로 잘 할 수 있을까?
라는 의구심과 자신감이 너무 없었는데~용기를 내서 완성 했습니다.
기존에 구입 했던 2온스 패딩과는 두께감이 부담으로 확 와 닿았지만 누벼 보니 두께감이 좀 줄어 드는걸 느낄 수 있었어요.
거기에다 안감은 무스탕 덤블~
요 덤블 기존 안감용 덤블과는 비교 하지 말아주세요~
손에서 느껴지는 감촉이 많이 다르더라구요~세탁후의 느낌은 또 어찌 될지는 모르겠으나
보플 걱정은 잠시 넣어 두어도 될듯해요~전 덤블 원단이 뭉쳐서 보플 끼는 현상을 너무 싫어 합니다.
한번 세탁하고 나면 너~~무 헌옷 티가 나서용 ㅠㅠ
그래서 안감을 덤블 원단으로 하는걸 좀 걱정 했더랫죠~
요 덤블은 보들보들 부들부들 밍크 원단 만지는 느낌 입니다.
겉감은 검정 4온스로 작업을 했는데요~프라다 원단 느낌의 원단이라 긁힘에도 찢어질 걱정 없어서 안심이 되더라구요~
또 하나 밀림 현상도 많이 없구요. 박았다 뜯어도 뜯은 자리 표시가 나지 않아요~슈퍼 그뤠잇이죵~
핑클를 살껄 좀 후회 합니다. 울 딸램이 입혀 놧더니 검정에 매뉘시한 느낌은 정~~말 안 어울리네요~
겉감 4온스가 얇을까봐 2온스 솜을 더 댔었는데요~ 겉감 6온스에 안감도 두껌우니 팔 넣기가 너무 힘들꺼 같더라구요~
몸판은 그냥 유지하고 소매는 2온스 솜을 다시 다 뜯어냇더니 팔은 들어 갑니다.
워낙 두께가 있다보니 어깨가 엄청 커졌네요ㅠㅠ. 우리딸 로봇 잠바레요~~ㅎㅎㅎ
이제 패딩 원단 용기 내어 다른 디자인도 용기 내서 작업해 볼랍니다.
이번에 시킨 아디컷지 기대 되네요~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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솜씨가 너무 좋으세요
완전 따뜻하겠어요
6온스에 덤블이라니 강추위에도 끄떡없겠어요~~~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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